모처럼 다시 찾은 여행자클럽..
남편이랑 강진에 있는 가우도를 선택했다.
구름이 많은 날씨에 큰 덕을 보고 정말 작고도 예쁜 섬을 둘러보면서 감탄사연발~~
젊은 부부가 하는 포차에도 잠시 들러 싱싱한 멍게, 산낙지도 먹고 맑은 환경탓인지 사진도 잘 나오는것같아 참 좋았다.
조금 이동을 한 후 찾은 편백 숲 우드랜드..
숲속의 힐링 작은 음악회에 또 한번 흠뻑 취하고 편백 숲의 맑은 공기에 엄청난 힐링을 하고 돌아왔다.

점심시간에 잠시 들린 장흥 토요시장은 기대보단 약간 부족했지만 나름 좋은 물건들과 저렴한 가격에 만족할 수 있었다.

운전부담, 장소선택 고민없이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여행자클럽에 항상 고마움을 느끼며 또박또박 똑소리나게 가이드 역활을 해 준 박소연 가이드님도 고생많았고 감사했습니다..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