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와 급 떠난 여행이었지만 넘넘 알차게 잘 다녀왔어요
비가 와서 날짜 잘못 잡았다는 분들도 계셨지만 오히려 저는 더 시원하게 잘 다녀온거 같아서 좋았어요
나름 전화위복?ㅋㅋ
오전에는 시원하게 무릉도원 두타산도 올라가고
점심은 산채비빔밥에 파전에 강원도 술이라는 강냉이 막걸리도 한잔 딱!ㅎㅎ

오후엔 기대만발이었던 스노쿨링까지!
제가 수영을 전혀 못하는지라 처음엔 겁 먹고 얕은 물에서만 허우적허우적 거렸는데
시간이 지나다보니 어느새 깊은곳까지 가서 즐기고 있더라구요ㅋㅋ
물고기도 보이고 불가사리도 보이고 넘넘 재밌고 신기했어요

오늘 출근해서 직원분들께 자랑자랑+_+
스노쿨링 넘넘 재밌다고ㅋㅋ
다음에는 수영 배워서 더 재밌게 즐기고 오려구요ㅎㅎ

운전사님, 가이드님도 너무 친절하고 좋으신분이시고
앞으로 여행자클럽 자주 애용해야겠습니당^^
즐거운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~~